태안캠핑1 태안 바다 바로 앞 2만원 캠핑장🏕 태안 차박 벼르고 벼르다 더 추워지기전에 차박 날짜를 잡았다 드디어 날짜가 다가왔는데 당일 일교차는 15도이상,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폭탄이었다 이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를 정도로 뿌연 하늘에 기관지가 걱정 됐지만 다시 시간을 내긴 어려우니 즐겁게 서해바다로 출발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방포해수욕장..? 2년 전 태안 꽃지해수욕장으로 노지차박을 갔다가 공사중이어서 우연히 방포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잡았었다 발 씻을 수 있는 곳(모래)과 화장실이 있고 해수욕장 바로 앞인데도 당시엔 굉장히 한적해서 차박자리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취사는 물론 야영, 차박, 캠핑카 모두 금지되었다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만 보고 다.. 202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