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가을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가을의 끝자락 11월 10일 첫눈이 내렸지만 다시 추위가 한풀 꺾이며 아직 단풍이 한창이죠

쌀쌀하지만 화창한 날씨, 따뜻한 햇빛을 느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겨울이 오기 전 2021년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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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가을 여행지 추천

01_ 호반의 도시 춘천

유난히 산과 강이 많은 춘천은 가을을 제대로 느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의암호를 산책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단풍구경을 하거나 아기자기한 섬 남이섬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죠

감자빵이 한동안 굉장히 유행했었는데요 감자를 똑 닮은 빵 너무 귀엽고 맛있는 감자빵카페에 당일로 방문해 여유를 느끼고 오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감자빵 카페가 아니어도 춘천엔 맛집이 많으니 먹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
식도락 여행 명소 춘천이었습니다

02_ 고즈넉한 경주

여러 역사적인 명소들이 즐비한 경주는 역사공부를 위한 여행이 아닐지라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때문에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로 손꼽히죠
특히 가을에 아름다운 경주는 명소들이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뚜벅이에게도 굉장히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자전거를 빌려타고 아름다운 조명이 켜진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역시 걸어가거나 자전거로 갈 수 있는 핫한 카페거리인 황리단길에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 감성카페와 음식점이 많이 위치해 있어 여러 재미를 느끼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생샷 명소 경주였습니다

03_ 단풍사찰 영주

부석사가 있는 영주는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는 단풍명소인데요
부석사에 올라 내려다보는 단풍은 그야말로 절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름 한점 없이 뻥 뚫린 하늘 아래 샛노란 은행나무잎을 밟으며 산책하면 우리 사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겠죠
단풍구경 후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산품 직접 만들기 체험은 미각과 후각을 자극합니다
혼자 가도 손색 없는 함께 가면 더 좋은 영주였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연들
우리도 후회없는 21년이 되도록
자신에 집중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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